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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건강과 활력있는 삶

갱년기란 뭐라고 해야 할까요? 보통 폐경을 중심으로 폐경전후 10년 정도의 시간을 말하죠.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40대 중후반에 시작해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죠. 

“난소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다.”

라는 상태에 뇌와 몸이 적응될 때까지 불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수년간 나타나요. 갱년기에는 사춘기 못지 않게 호르몬의 격동기라고 부를수도 있죠.

갱년기 여성호르몬의 변화

여성의 경우 45~55세 시기에 생식기관인 난소 기능이 저하되며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감소해요. 이 시기에 나타나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여성의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죠.

즉, 갱년기 동안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의 증가/감소가 반보되며 서서히 감소하고, 이 시기에 난소의 기능은 뇌의 시상하부 및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관의 상호작용으로 조절되는데, 양쪽(난소와 뇌하수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며 호르몬 준기가 불규칙해지고 자율신경을 컨트롤하는 시상하부에 영향을 주어 신체적, 감정적으로 큰 변화가 나타나요.

갱년기에 겪게 되는 주요 증상

개인마다 체질과 성향, 환경 그리고 문화적 차이에 따라 증상은 복합적으로 다르게 나타나요. 여러분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셨나요?

안면홍조

기온과 무관하게 얼굴이 홍당무같이 붉어지며 상열감 후 땀이 많이 흘러 대인관계에 지장이 생겨요.

열감과 발한

시도 때도 없이 열이 가슴과 얼굴로 확 오르며 식은 땀이 나며, 등, 손바닥, 발바닥 등 열이 오르는 위치가 수시로 바껴요.

불안감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며 초조해져요.

우울감

매사에 기운이 없고 혼자인 듯한 생각이 들며, 허무감과 무력감이 느껴져요.

불면

잠자리에 누워도 잠이 들기 어렵고 자주 깨고,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려워요.

손발저림, 근육통증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저리며 어깨가 자주 뭉쳐요.

배뇨장애

소변을 자주 보지만 시원하지 않고, 요실금이나 방광염이 발생해요.

여성질환

관계시 통증이 심하고, 질염이 잦아지며,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발생해요.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부정맥,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져요.

골관절

퇴행성 골관절,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져요.

기타

만성피로, 어지러움증, 두통, 이명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해요.

갱년기 혹시 나도?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 여성 중 최근 월경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월경량의 변화가 있다면 체크해보세요.

갱년기 이렇게 하자!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아래의 6가지 생활습관을 참고해보세요.

개년기 극복에 좋은 생활습관

1.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갖고,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 내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기

2.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하기

3.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교정하기

4. 폐경과 갱년기는 누구나 경험하는 인생의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5. 솔직한 감정과 우울감에 대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대화하며 풀기

6. 증상이 심해지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의료진 상담받기

갱년기 치료할 수 있나요?

기존의 갱년기 증후군의 치료는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호르몬 보충요법은 폐경에 임박했거나 갱년기 증상이 막 발현되는 폐경 초기에 실시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죠. 하지만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보충하는 것은 제한된 시기에만 가능해요. 지속적인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은 또 다른 불편함을 낳을 수도 있어요. 

갱년기는 모든 여성에게서 폐경 전후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양상이 다양하듯 일률적인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이 정답이지는 않아요.

한의원에서도 치료를?

한의학의 갱년기 치료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발현에 맞춰 자연스러운 호르몬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줘요. 한의학에서는 나이가 들어가며 타고난 선천의 기운이 점점 부족해져 고갈될 때 폐경에 이른다고 봐요. 한의학적으로 신장은 선천과 관련된 장기로 생식능력과 연관이 있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 기능이 약해진다고 봐요. 

그래서 갱년기 증상의 한방 치료는 부족해진 신체 기운을 북돋고, 동시에 갱년기 장애와 관련된 장부의 부조화를 해소해 호르몬의 밸런스를 찾고 개인별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에 집중해요.

미앤아이한의원의 갱년기 치료

Step 1

전신의 건강상태 개선

갱년기와 관련된 여러 문제들은 부분적으로 갱년기가 시작되기 이전, 몇 년에 걸친 신진 대사 수단의 소모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폐경이행기를 완만하고 무리없이 보내기 위해서 전신적인 허약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먼저죠.

Step 2

호르몬의 균형을 도모

Step 3

개별 증상 개선

예고편도 없이 바로 시작되는 갱년기!

갱년기가 시작된다고 느꼈다면 증상을 최소화하고 폐경 후의 만성질환까지 미리 예방해야 해요. 많은 환자분들이 초기 갱년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갱년기 증상을 알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났겠지…”

라는 생각으로 넘긴 뒤 증상이 점점 심해져 한의원을 방문해요.

갱년기는 ‘다시 갱(更)’, ‘해 년(年)’, 즉 다시 인생을 시작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죠! 갱년기가 편안해야 갱년기 이후가 건강해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갱년기를 치료하고 대처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혜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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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생리통한의원, 쉽게 알아보는 여성질환2탄

저번 포스팅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인 여성질환, 생리통과 생리불순에 대해 알아 봤었는데요.

(이전 포스팅 보러가기 >> http://mniclinic8275.tistory.com/16)

부산생리통한의원, "찾기 어려운 질환 만성골반통"

오늘은 진통제만 복용하면 병을 키울 수 있는 '만성골반통'과 여자 인생에 한 번은 찾아오게 되는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생리통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신 분들도 '골반통'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골반통은 골반 자체의 질환이 아닌, 자궁과 그 주위 조직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여성 질환을 말합니다. 뚜렷한 원인없이, 생리주기와 관계없는 통증이 골반, 아랫배, 허리 또는 엉덩이에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골반통'으로 진단합니다. 만성골반통은 산부인과를 찾는 환자의 20%~30%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증상의 원인을 찾지 못해 진통제만 복용하며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게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만성골반통의 원인이 다양해 진단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크게는 부인과적 원인과 비부인과적 원인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자궁내막증, 골반유착, 골반 울혈 증후군, 자궁선근증, 골반염 등과 같은 부인과적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비부인과적 원인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간질성 방광염, 요도 증후군, 근막통 증후군 등이 있으며 스트레스, 우울, 심한 압박감, 억압 등과 같은 심리적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성골반통의 치료는 심신을 함께 다스려 나가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계속되는 통증을 방치하기 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산생리통한의원, "여성의 격변기, 갱년기"

갱년기는 여성 호르몬이 변화와 함께 신체의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로 평균 수명이 길어진 현대인들에게 앞로의 인생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갱년기는 여성에게 이써 사춘기와 비슷한 큰 변화의 시기로, 폐경기 이후에는 난소로부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생산이 중단됩니다. 갱년기 시기에는 난소기능의 쇠퇴로 인하여 신체는 큰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며, 평소 몸의 안좋았던 부분들이 더욱 심하게 드러납니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 치료와 함께 그도안 잠복 되어있던 신체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고쳐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땀'입니다. 얼굴, 머리, 목, 등이 갑자기 화끈거리고, 열이 온몸으로 퍼져 가슴이 뛰고 땀이 나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건망증의 정도가 심해지고 실수가 잦아질 수 있으며, 우울증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우울증세'는 정서가 불안해지고 우울한 기분이 들며 피곤, 짜증, 의욕상실, 신경과민, 긴장, 공격성, 자신감 상실 등도 이 시기의 여성에게 흔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외에도 요실금, 성욕감퇴,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 나도 갱년기? 갱년기 자가진단을 해보세요!

어쩌면 자연스러운 증상인 갱년기는 왜 중요할까요? 갱년기 증후군을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질환으로 이환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폐경으로 인한 상실감과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증 등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끼칩니다. 갱년기는 부끄러운 증상이 아닌,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것이죠!

쉽게 알아보는 여성질환 <만성골반통/갱년기> 잘 보셨나요?^^ 계절이 변하는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는 몸이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새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몸을 한 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미앤아이한의원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