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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 어떻게 관리해야할까요?

모공각화증이란 말 들어보셨나요? 닭살이라고 말하면 아~ 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얼굴에는 여드름이 난다면 모공각화증은 몸에 나는 여드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우실 것 같습니다. 모공각화증이 심하신 분들은 여름만 되면 반팔을 입기 민망해 스트레스를 받곤 하실텐데요. 오늘 미앤아이한의원과 함께 모공각화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둘투둘 보기 싫은 모공각화증!

모공각화증은 모공에 각질이 집중적으로 쌓이면서 팔, 다리에 작은 돌기처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청소년 시기에 발생해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여드름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여드름이 피지분비가 많은 얼굴에서 주로 나타난다면, 모공각화증은 건조하면서 각질이 쌓이기 쉬운 팔, 다리의 바깥쪽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가슴과 등에는 여드름과 모공각화증이 함께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모공각화증은 여드름과 달리 모낭에 박힌 각질덩어리 때문에 붉거나 갈색을 띄게 됩니다.

모공각화증,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1. 수분 공급

모공각화증은 유전적 원인도 있지만, 주로 수분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두꺼워진 각질이 쌓여 발생하게 됩니다. 심하지 않은 모공각화증이라면 충분한 보습을 통해 수분을 공급해주면 악화되지 않습니다.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를 선택해 꾸준히 발라주고 틈틈히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2. 잘못된 각질 제거는 금물!

각질을 제거한다는 이유로 강한 자극을 주게 된다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우둘투둘한 피부를 빨리 없애고 싶은 마음에 때타올 같은 거친 타올로 강하게 문지르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일시적으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으나, 각질이 제거되면서 피부표면에 스크래치를 남겨 착색이 되거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치료

모공각화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보습과 각질의 과각질화를 막아야 합니다. 특히 이미 착색이 진행되었고 모공각화증이 심하다면 자가관리보단 치료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부는 인체 내부의 상태를 외부로 표현하는 가장 대표적인 부위입니다. 흔히 피부에 발생하는 여드름, 기미, 주근깨와 같은 현상은 몸안의 나쁜 독소들과 내부 장기의 노화 및 기능 저하등에 근본 원인이 있는 것이죠. 모공각화증은 겨울이 와 건조해지기전 봄에서 여름까지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앤아이한의원에서는 피부 겉과 속을 함께 치료하는 방향으로 피부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부에 나는 여드름과 몸에서 발생하는 문제들로 고민이 많으시다면, 지금 미앤아이한의원과 상담하세요!